재유행 다가오는데...코로나 개량백신 추가접종 100명 중 5명만 맞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방영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1-24 01:28

본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재차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대응 2가 백신(개량백신) 접종률이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종 대상자 대비 동절기 개량백신 추가 접종률은 4.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반드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보는 대상인 고위험군 접종률도 감염취약시설 11.0%, 60세 이상 고령층은 13.2%에 그치고 있다.


(중략)


최근 확진자수가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량백신 접종이 부진하면서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만6587명으로, 1주일 전에 비해 4119명이 늘었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9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략)


이어 “2가 백신 접종을 통해서 감소된 면역 수준을 회복하고, 중증 ·사망 예방은 물론 감염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고득관 기자
http://www.mk.co.kr/news/society/105336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